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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상식

영유아의 치아 관련 상식







맹출성 치은염이란?

이가 나기 전에 잇몸이 약간 부풀어 오르고, 차차 치아 형태가 비쳐 보이면서 창백해지면, 치아가 나면서 약간 빨갛게 붓기도 합니다. 이것은 치아가 나오는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한달도 안된 아기에게 이가 있는 경우

생후 1개월 이내 이가 나오거나 원래 이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 문제는 없지만 수유시 엄마에게 상처를 주거나 아기 입안에 상처가 날 수 있으므로 치과에서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첫 이가 나는 시기

아기의 첫니가 나는 것은 보통 6개월~10개월이며, 첫돌이 지나고 나기도 합니다. 이때 아기는 불안감을 느끼거나 손가락을 빠는 등의 행동을 보이기도 하고 침을 많이 흘리며 식욕감퇴를 보이기도 합니다.
일단 입안에 이가 나면서부터 충치균에 노출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유 후에는 보리차를 마시게 하거나 젖은 거즈 등으로 치아를 닦아주어야 합니다.
이때, 손가락 사이에 젖은 거즈를 끼고 부드럽게 치아를 닦아주거나, 부드러운 유아용 칫솔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이를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어머니가 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우유병을 물고 자면 충치가 생긴다?

0~3세경, 특히 우유병을 수시로 오랫동안 사용하거나, 물고 자는 습관을 가진 아이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위 앞니와 아래 어금니가 급속하게 썩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우유 안에 있는 유당 성분이 분해되어 산을 생성하기 때문입니다.

젖니가 모두 나오는 시기는?

30개월이 지나면 대개 젖니 20개가 모두 납니다. 젖니가 모두 나오고, 치역이 완성되는 이때부터 밥, 과자 등을 먹게 되므로 충치가 생기기 쉬운 시기입니다.

젖니의 중요성

젖니의 씹는 기능은 식사뿐만 아니라 턱뼈에 적절한 자극을 줌으로써 올바른 성장을 유도합니다. 그리고 말을 배우는데도 큰 영향을 줍니다.
심미적으로 예쁘고 고른 치아를 갖는 것은 아이들 정서에도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영구치는 젖니를 따라 갑니다. 젖니는 영구치가 나올 공간을 유지 시켜주며 영구치가 나오는 길은 경로를 유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칫솔을 처음 잡는 아이, 이렇게 가르치세요

이를 닦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이 닦는 습관을 몸에 베게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적어도 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하루에 한 번은 부모가 아이의 이를 닦아 주어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아홉 살이나 열 살까지라도 아이가 이 닦기에 흥미를 가질 때까지 부모님이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